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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보다 유연성 있게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움해소와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어업생산유통부문에 융자금을 지원하고자 1996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2020년까지 100억 원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기금이다.
평택시는 그동안 2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매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쌀 값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용부담이 증가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융자 규모를 30억 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당초 지원한도 개별농가 5천만 원, 영농법인 등 1억 원을 개별농가 1억 원, 영농법인 등 2억 원으로 증액하고 융자조건도 금리 1.5%에서 1%로 인하해 농가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