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스마트농업도시 경산,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 시작

기사입력 2017.06.22 11: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스마트팜 설명회
    [광교저널]지난 21일 경산시는 경산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양돈농가, 전문위원, 축산환경시설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 시설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광역단위의 효율적인 축산 악취관리를 위한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 양돈농가에게 우수한 축산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4개 시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체별 제품설명, 질의응답, 개별면담 등으로 진행이 됐다.

    경산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로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클린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 지원, 악취저감제 및 탈취제 지원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에 힘쓰고 있다.

    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업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에 감사드리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구제역, AI와 같은 악성가축질병이 없는 그리고 축산악취가 없는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당부드리며 친환경 축산농장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