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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소)는 지난 27일 슈퍼오닝농업대학 6기 재학생 및 동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학생회(회장 김희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에는 “농업인 혁신과 역량 강화”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오후부터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및 노래자랑 등으로 흥미진진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제6기 총학생회 김희수 회장은 “건강지수와 삶의 활력을 높여주고 사람간 벽을 허물고 화합을 이뤄내는 뜻 깊은 체육대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내년에는 동문회가 커지는 만큼 기수별 동문들이 모여 체육행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장 김선기 시장은 개회식에서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한 농업대학 동문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농업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 식량과와 과수과 졸업생 80명을 시작으로 2012년 까지 3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는 식량과 29명, 채소과 35명, 농산물가공과 46명을 선발하여 운영중이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동문회와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