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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기재부 방문 국가예산확보 총력

기사입력 2017.06.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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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광교저널]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제시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건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처예산에 미반영된 ‘김제육교 재가설사업’,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쟁점사항을 집중 설명하고 2018년도 국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김제육교 재가설은 국비 지원비율과 총사업비 결정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장애가 있으므로 조속한 총사업비 결정과 재가설에 필요한 ‘18년도 국비 90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과 20개 종자기업 입주진행 중으로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타당성용역에 필요한 국비 3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새만금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용지정착농원의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과 현업축사 매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부처예산에 반영돼 기재부에서 심의중인 ‘김제농악 전통체험관 건립(1.2억원)’,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육성축제 지원(3.6억원)’에 대해 부처반영 예산이 삭감되지 않기 위해 예산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밖에, 김제시 기획감사실장은 국회 김종회의원실을 방문해 대통령공약사항에 포함된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이 반드시 ‘18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18년도 국가예산 대상사업들에 대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정치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벗고 기재부와 정치권 방문 건의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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