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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로당 쿨썸머’ 프로그램 집중

기사입력 2017.06.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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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쿨썸머
    [광교저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7월19일까지 한 달 동안 폭염예방관리를 위한 경로당 ‘쿨썸머 방문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금산읍 하옥2리 경로당 등 46개소 경로당과 어르신 공동생활의 집을 방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시 건강보호 9대 건강수칙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체조로 신나고 활기찬 하루를 채워주고, 기초건강측정을 개별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폭염주의보란 6∼9월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지속될 때 발효되며, 고령층 일수록 땀샘이 줄어 땀 배출량이 적고 체온을 조절하거나 탈수를 감지하는 능력이 약화된다.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무더위로 증상이 악화되기가 쉽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70세 이상 어르신, 홀로사시는 어르신,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은 특히 더 조심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041-750-435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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