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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루봉 누리길 |
지난 5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안민도로 경관사업은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 보호와 교행이 어려운 데크로드의 너비를 확장하고 도로변 자투리 공간 내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와 도로변 경관을 개선시키는 사업으로 오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루봉 누리길 조성사업’은 진해구에 위치한 천자봉, 시루봉, 웅산, 안민고개를 경유하는 산행구간 내에 식생복원을 위한 동선 확보, 노후 돼 위험한 출렁다리 보수, 산행 중 위치 확인을 위한 국가지점 표지판 설치, 바다 경관을 바라보는 정자 설치 등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둘레길 제공을 위해 지난 5월에 착공해 7월중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이 완료되면 현재의 창원 둘레길과 연계해 더 나은 명품 둘레길이 조성되며, 개발제한구역 내 경관개선과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