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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중앙동,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
이번에 기탁한 쌀은 그동안 핸드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않은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휴 대표는 “핸드폰 구매자들이 별도의 시간을 내서 후원을 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구매함으로써 기부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도록 핸드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경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젊은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함께 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중무휴는 지난해에도 휴대폰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SOS지역아동센터에 백미 10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