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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가져

기사입력 2017.06.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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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중앙동,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광교저널]순천시 중앙동 핸드폰대리점 연중무휴는 지난 20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그동안 핸드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않은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휴 대표는 “핸드폰 구매자들이 별도의 시간을 내서 후원을 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구매함으로써 기부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도록 핸드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경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젊은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함께 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중무휴는 지난해에도 휴대폰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SOS지역아동센터에 백미 10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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