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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김포 정명(定名) 1260년 시민대학’ 세종 리더십 연구소장 ‘세종의 창의 경영’ 강의 성황

기사입력 2017.06.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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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의 창의경영 강의
    [광교저널] 김포시가 '2017 김포 정명(定名) 1260년 시민대학' 14회차를 맞아 시의원 등 시민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의 ‘세종의 창의경영’ 강의를 지난 20일 김포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박 소장은 세종실록 1만 8백쪽을 한번 읽는데만 6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하며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전에 '훈민정음'을 만들어 성군이란 칭송을 받고 있는 세종의 업적 및 창의 경영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또한 “세종은 경청에 능하기도 했지만 특히, 신하들에게 질문을 잘해야 하는 중요성을 언급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은 지도자의 덕목이 아닌 중요한 능력이다”고 강조하면서, “세종의 리더십은 비록 과거의 것이나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십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이날 평생학습센터 두정호 소장은 “경청은 지도자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 직장에서, 지역사회에서도 市와 시민이 서로 신뢰감이 형성될 때 비로소 진정한 경청은 물론 소통이 잘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금년도 '2017 김포 정명(定名) 1260년 시민대학'은 다음주 화요일 마지막 강의 명인포럼 이인수 사무총장 '행복한 소통'이란 주제의 강의와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되며 하반기에는 시민대학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학습담당(980-5152, 515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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