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동구청장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

기사입력 2017.06.21 10: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남동구청장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광교저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0일 이오에스(주)와 벤다선광공업(주) 2개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최고의 자리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 기업을 방문한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과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로 환경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날 현장방문과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청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에스(주)는 방산물자(항공기, 레이더 등), 통신장비, 전자장비 인쇄회로기판(PCB)을 설계·제작·조립해 납품하는 제조업체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인쇄기로회판(PCB) 분야의 선도기업이며, 연간 매출액이 450억으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벤다선광공업(주)은 자동차 엔진을 구동하고 변속기로 힘을 전달하는 엔진용 링기어를 제작하는 강소기업으로, 국내 자동차 업체가 자동차 엔진용 링기어를 전적으로 일본에 의존하던 지난 1986년, 일본 링기어 반제품 제조업체인 벤다공업과 인천 항만하역·운수보관 업체인 선광공사가 만든 합작회사이며, 연간 매출액은 755억원으로 지난 2012년에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