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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 관리가 최고

기사입력 2017.06.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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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 보건소는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의 위장관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위생을 잘 관리하면 감염병을 약 70% 이상 예방 할 수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수칙으로는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서 마시기 ▷어린이, 노약자 등 접종대상자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기 ▷의료기관 진료 시 해외여행 사실 알리기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기피제를 사용해줄 것을 강조했다.

    감염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5-749-5714/ 010-3238-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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