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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3.08.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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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2013. 8. 16(금)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방송인 김미화, 삼성반도체 이해남 등 2명을 신입위원으로 위촉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북한이탈주민 서수윤(남, 처인구 김량장동), 조순옥(여, 기흥구 공세동)에게 정착지원금, 탈북청소년 장정혁(남, 기흥구 공세동), 지선아(여, 기흥구 공세동) 등에게는 장학금을 총 4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했다.

     

    이강순 서장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에서 항상 많은 봉사와 지원을 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채선화(여, 장정혁의 母)는 “더운 날씨에 아이도 공부하기도 안정적인 마음을 찾기도 힘들어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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