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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팔도홍보단, 북대구 공판장에서 농산물 판로 개척

기사입력 2017.06.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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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매장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 팔도홍보단 40여명은 20일 북대구 공판장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판촉활동을 하며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팔도 홍보단은 군청버스를 활용해 군수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도시 기관단체 및 종교시설 방문을 통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이색적인 홍보 행사로 나용찬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나용찬 괴산군수, 김건영 괴산농협군지부장, 손관모 군자농협조합장등 40여명은 대구공판장 대양청과를 찾아 박기형 대표와 경매사 김재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괴산군 농산물을 도·소매하는 중도매인들이 실시간 경매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또한, 대구공판장을 찾은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괴산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제값 받기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애호박, 대학찰옥수수, 오이, 브로콜리 등 지역농산물 판촉 활동에 힘썼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괴산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교육 확대를 통한 의식개혁과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괴산지역 농가가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팔도홍보단은 오는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인천원예농협삼산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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