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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
‘화재조사 전문위원 위촉’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기반구축과 분야별 전문 감식인 확보, 대외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조사 전문위원으로 이학성 교수(울산대학교 화학공학부) 등 화학, 위험물, 전기, 소방, 손해사정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하며,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5년)이다.
화재조사 전문위원 참여기준은 ▲소방서 화재조사관으로 원인규명이 어려운 화재,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된 화재, ▲기타 시장, 소방본부장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손해사정사를 화재조사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의 산정에도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과 전문위원들의 합동조사,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 원인 규명으로 화재 예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화재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해 울산시민의 신체와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