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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7.06.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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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과 농업인 정비수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지난 4월 거창을 시작으로 오는 7월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도내 농업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수리 대상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대당 3만 원이하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20일, 사천시 사천읍 두량3리 마을에서 열렸다. 이어 오는 21일은 거제 송곡마을, 22일은 창원외감 마을, 27일은 함안 령동마을에서 실시하고, 7월 3일은 합천 본천 1구와 2구 마을, 7월 4일은 창녕 합리마을, 7월 11일은 진주 남산마을, 7월 28일은 김해 백학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조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농업기계 사용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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