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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금융위원회 등 정부에 RG발급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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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 금융위원회 등 정부에 RG발급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 건의

STX조선해양, 지난 4월 탱커선 4척 첫 신규수주 달성...현재 석유제품운반선(PC선)

   
▲ 안상수 창원시장
[광교저널]창원시는 지난 4월 첫 신규 선박 수주에 이어 해외선사와 지속적인 수주계약을 진행 중인 STX조선해양 경영 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 KDB 산업은행 등에 ‘금융권의 RG발급 지원 건의문’을 안상수 시장 명의로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STX조선해양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법원의 회생 절차를 종결하고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관리체제로 전환하는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정규직은 총1440명(사무기술직 690명, 생산 750명)이고 협력업체 직원은 250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 정상적인 경영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건조 물량 확보로 대외적인 신뢰성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STX조선은 20척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후반공정 작업 중이라 하반기에는 작업 물량이 사라져 공장 가동률을 급격하게 낮춰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창원시는 건의문을 통해 “STX조선해양이 선박 수주를 하기 위해서는 수주 필수단계인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금융권에서 우선 보증해야 가능하다”면서 “최근 점진적 국제유가 인상, 해상 환경·안전규제 강화로 인한 대체 신규선박 수요 증가로 글로벌 해상 물동량 증가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STX조선해양이 해외 선사를 대상으로 선박 수주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등 정부의 RG발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외선사와 신규선박 수주를 계약 체결할 때는 RG뿐만 아니라 LC(신용장), 헤지(환율 위험회피) 등 보증관련 금융권의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한 때 세계 6위의 수주물량을 확보한 STX조선해양은 풍부한 중형선박 건조 경험과 첨단 건조공법을 보유하고 있어 일단 해외 수주의 첫 물꼬를 열었기 때문에 LNG벙커링선과 PC선에 지속적인 선박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 위원회 등 정부의 RG발급 지원이 이뤄진다면 STX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는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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