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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그림책도서관, ‘간질간질’의 서현 작가와 함께 6월 그림책학교 진행

기사입력 2017.06.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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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 작가
    [광교저널]순천시는 오는 24일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간질간질’의 서현 작가와 함께 6월 그림책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질간질’은 머리카락 한 올로 출발한 상상력이 감각적인 캐릭터, 들썩거리는 몸짓과 소리, 군무 연출로 이어지며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이다.

    서현 작가의 책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그림책이자 지금 가장 주목을 받는 그림책이어서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대기자 명단을 받을 만큼 열기가 무척 뜨겁다.

    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인기작가인 서현 작가가 신작과 함께 찾아오는 만큼 모두가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그린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는 그림책학교는 인기 있는 그림책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직접 듣고 관련된 체험을 하는 그림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7∼10세 아이와 부모이며, 매월 4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접수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749-889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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