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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7.06.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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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대회
    [광교저널]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의 기량을 겨룬 ‘제9회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700여 팀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 여자복식 및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배드민턴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치러지는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대회는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배드민턴의 생활체육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5년간 꾸준한 훈련과 대회참가를 통해 암을 이겨냈다는 선수의 사례가 소개되면서 고창군수배 배드민턴대회의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잘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우수체육시설로 지정될 정도로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며 “동호인과 스포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말했다.

    대회결과 ▲30대 혼복A급 전주PJB 강태공 심민하, 남복A급 플리트 인국 이승민, 여복A급 플리트 박송이 심민하 ▲40대 전 혼복A급 플리트 진순호 이명훈, 남복A급 플리트 진순호 강양구, 여복A급 순창연합 김은자 정영미 ▲40대 후 남복A급 비봉 박남진 기종태 , 여복A급 덕진클럽 이성희 김춘임 ▲50대 혼복A급 만연 김병훈 강정란, 남복A급 만연 김병훈 황태양, 여복A급 수련원 유영순 신숙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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