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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모기기피제’ 판매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13.08.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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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지난 7월 29일부터 지역 내 약국 59개소, 대형마트 1개소, 편의점 85개 등 총 145개소에 대해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모기기피제 판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야외활동 증가로 사용이 급증하는 ‘모기기피제’에 대해 불법유통 및 표시광고 중점 점검으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 약국 및 대형마트 등에 유통되는 모기기피제의 포장 또는 용기에 의약외품 기재여부 등을 점검, 무허가 의약품 제조·수입·판매 업체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허가 의약외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불법 의약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약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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