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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대책 강화

기사입력 2013.08.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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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폭염과 장마로 인한 각종 전염성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대책을 마련, 9월말까지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수의사, 읍?면?동 예찰요원 등으로 가축 진료반을 편성해 가축 농가 예찰 활동, 하절기 축사관리 현장지도 등 의심 축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관내 전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배부, 하절기 가축질병 관리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가축피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 1184호와 양계사육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하절기 일반 방역관리 및 구제역 등 백신접종 안내, 축종별 주요 질병예방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 축사 내 환풍기, 방충망 설치, 모기 및 파리 해충구제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에 대비하여 철저한 가축방역과 가축전염병 등이 의심될 경우 가축방역기관에 신고와 더불어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과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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