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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예산군이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대표로 황선봉 군수가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와 글로벌 녹색리더 가이어 클럽이 주관해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우수한 환경 경영 등을 통해 국가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대흥슬로시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예산만들기 실천운동 전개 △에너지를 절약하는 청정도시 조성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서식지 복원 증식 △도랑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후·네트워크 지원사업 추진 △쓰레기 없는 환경 만들기 붐 조성 등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5년 만에 황새의 자연복원에 성공하고 최근 생태계 복원의 지표가 되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태 도시로서의 우수성과 생태하천 복원, 하천 오염원 저감, 친환경 농업 등 생태계 복원과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의 온상이 되는 자투리 유휴공간을 주민 또는 민간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분담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공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민들이 친환경 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친환경 정책을 발굴·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예산, 생태 도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