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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보7차 재활용나눔장터 |
이날 행사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 절약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은 책이나 장난감,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을 가지고 나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했다.
또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옛 추억의 달고나 체험, 솜사탕 무료 나눔과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공동체 활성화 염원과 주민화합’을 주제로 한 비빔밥 퍼포먼스에 정현복 광양시장이 참석해 비빔밥을 나눠먹는 등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석 환경미화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광양보물섬’사업은 광양시에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매화주공아파트와 광양교육사랑모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