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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해결 분주

기사입력 2017.06.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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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광교저널] 농촌진흥청은 과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현장순회컨설팅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체리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리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사항을 적기적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할 예정이다.

    특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및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방법, 병해충 종합방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또한, 품종 편중현상 해소를 통한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품종별 우수특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인들의 영농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수뿐만이 아닌 채소, 화훼, 특작, 병해충, 토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발빠르게 해결하고 체리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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