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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 함양군 수동농협서 개최

기사입력 2017.06.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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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
    [광교저널]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2017년도 제2차 회의가 지난 19일 오후 양파 주산지 함양군 수동농협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오후 회의에 앞서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 수동농협 산지유통센터 수매현장을 방문한 수급조절위원들을 만나 바쁜 시간을 내어 먼 곳 함양군을 찾아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산물수급동향에 대해 환담을 나누면서 함양군 전략농산물인 양파수매 현장을 둘러봤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민·관 합동의 장관 자문위원회다.

    이번 위원회는 양파 주산지 수매현장 점검과 연계해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김해민 회장이 조합장으로 있는 수동농협에서 열렸으며, 제3기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민간위원장 호선, 2017년산 양파·마늘 수급전망 및 대책(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고랭지 배추·무의 수급전망과 대책을 보고했다.

    한편,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 등 6개 정부기관 임직원, 농협경제지주·한국 무배추·마늘·양파 생산자 협의회 등 7개 생산자 대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4개 소비자·유통업체 대표, 서울대학교 교수 등 학계·연구원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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