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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7.06.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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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광교저널] 강동구가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민관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내 60개 이상 민간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동 복지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영역의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강동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대민서비스 스트레스 등으로 소진된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자기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공연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브로슨뮤지컬 컴퍼니(대표 황형순)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공연’으로 일반 뮤지컬 공연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간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에서 활동하며 공익영역에서 대중 전달력이 강한 커뮤니케이터로서 유명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가 ‘협업의 시대, 우리가 함께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민과 관이 함께 상생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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