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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꿈드림사업’··검정고시 응시자 전원 합격 '쾌거'

기사입력 2017.06.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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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복지센터)의 꿈드림사업 일환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복지센터)의 꿈드림사업 일환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습 멘토단(자원봉사자)을 통해 부족한 기초지식을 습득해 검정고시에 도움이 되도록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4월에 실시된 2017년 제1차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6명이 응시해 10명이 전체합격하고 6명이 부분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검정고시에 최종합격한 K군은“우리 시에는 검정고시 학원이 없어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스마트교실의 학습 멘토단을 만나 합격하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복지센터는 관내 유일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교육·자립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복지센터 스마트교실 사업은 8월에 실시되는 제2차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대비해 개별 학습 및 과목별 취약점을 점검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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