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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활용 전문업체 대형화재‘발생’

기사입력 2017.04.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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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567번지 일원에서 14일 12시 30분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새까만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567번지 일원에서 14일 12시 30분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새까만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재활용 전문업체에서 플라스틱 압축과정 중 인화물질이 혼입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화재진압에 동원된 인력은 공무원을 비롯해 총 164명으로 동원됐고, 진압장비는 산불진화차 2대, 등짐펌프 10대, 불갈퀴10개, 소방장비 37대(물탱크,펌프) 헬기2대가 동원됐다.

       
    ▲ 소방헬기 두대가 투입돼 3분에 한번씩 소방수를 투하하고 있다.

    불은 오후 5시경 가까스로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와 정확한 화재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중이다.

       
    ▲ 화재진압후 동료대원들과 임무교대를 한 소방관들의 모습
       
    ▲ 기흥구 여성의용소방대원들도 화재진압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많은 유독가스에 발생했고 강한 봄바람이 불어와 진화의 어려움에 한몫을 해 4시간 가량 인근 주민들과 주위를 지나는 차량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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