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통영시립박물관 대학 수강생모집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립박물관(관장 이영준 이하 박물관)은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한국의 전통공예’로 나전칠기 권위자인 곽대웅(홍익대학교), 전통목가구 권위자인 최공호(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삼기(가야국립문화재연구소장), 김성수(옻칠미술관장)등 전통공예 분야에 관련된 저명 연구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박물관대학 강연은 오는 5월 11일~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1개 강좌로 진행되며 성인대상으로 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박물관 대학 수강생은 6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5-646-8372)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통영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많이 참여해 보다 풍부한 문화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립박물관대학은 2015년 이후 올해 3번째로 매년 60명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