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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차전 ... 승리의 화신을 불러올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3.07.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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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감독은 중국전을 대비해 조직력을 키우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24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13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호주전에서 아쉬운 골결정력으로 무승부에 그친 만큼 이번에는 승리를 노린다.홍명보호의 데뷔전은 가능성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강한 압박과 빠른 패스 다양한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분투했지만 0-0으로 비겼다. 중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는 일본과의 1차전에서 3-3으로 비기며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홍 감독은 김동섭 대신 김신욱을 최전방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로는 고무열, 이승기, 고요한이, 허리는 하대성과 이명주가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전에서도 조직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 또, 결정력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중국전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골 결정력만 보완해도 괜찮을 것 같다” “저번보다 잘해 주기만을 기다린다”며 “무조건 믿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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