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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재)용인문화재단, 꿈드림 장학사업 '선발'

기사입력 2017.03.0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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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이하 ‘꿈드림 장학사업’) 접수를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이하 ‘꿈드림 장학사업’) 접수를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재단에 따르면 꿈드림 장학사업은 예술가를 꿈꾸지만 경제적 여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11월까지 교육수강료,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용인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원 장르는 음악, 미술, 무용, 연기 등 모든 예술분야이며 전형은 꿈나눔과 드림나눔으로 크게 구분된다. 꿈나눔에는 일반 분야와 성악분야 장학금으로 나뉘며 드림나눔은 북한이탈 고등학생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수강료, 재료비 지원 뿐 아니라 재단의 기획공연 관람 기회 및 마스터 클래스 등이 제공되며 12월에 장학생들의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NH농협 용인시지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와 올해 신규로 후원하는 ㈜뉴스틸뱅크의 후원금으로 조성됐다.”며“이외에도 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우수리기금 등으로 작년보다 많은 후원금이 조성돼 학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용인 관내 기업 및 후원자와의 협력을 통해 ‘꿈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더 많은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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