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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동부서,현금인출기 절도 용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7.02.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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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총경 이하 동부서)는 지난 20일 22시경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A(26세, 남)와 B(30세, 남) 2명을 대형마트 현금인출기 다액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총경 이하 동부서)는 지난 20일 22시경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A(26세, 남)와 B(30세, 남) 2명을 대형마트 현금인출기 다액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동부서 따르면 현금 인출기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중, 지난 2월 중순 경 범행 당시와 유사한 인출기 오류 메시지 전송이 있어 이를 토대로 당시 경비업체 근무자 상대 행적 수사를 통해 용의점 확인 후 체포했다.

    동부서 신동현 형사과장은 “체포 직후 A씨 주거지에서 현금 2억2천9백만원을 찾아내고 돈의 출처에 추궁했으나 이전부터 모아 놓았던 돈이라며 범행 관련성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며“범행 경위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검거된 B씨와 공모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수집한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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