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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오산시, 민원행정 콘테스트 '개최'

기사입력 2016.12.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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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사에서 2016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사에서 민원행정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콘테스트는 민원제도, 민원서비스, 민원실운영등의 민원행정 분야에서 오산시만의 특징적 우수사례를 발굴․ 선발해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날 발표에 5건의 우수사례를 놓고 경진대회를 펼쳐 최우수 사례로 정보통신과의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체험운영 선정됐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근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주변,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 했으며 시민 및 학생등을 대상으로 U –city센터견학을 추진했다.

    시는 전국최초로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견학을 실시해 오산에서는 범죄행위에 대한 CCTV감시체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경각심을 부여해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수로 선정된 세외수입 체납내역 통합 알림 서비스가 선정됐다.

    시는 각종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및 사용료 등 건별로 관리해 각 부서별 고지발송과 관리로 민원발생이 잦았고 개인별 묶음통지로 고지서제작비용, 우편비용등 년간 1억5천만원을 절감했다

    심사를 맡았던 관계자는“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이렇게 개선의 의지를 갖고, 행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발표된 사례는 2017년 경기도와 행자부의 민원행정 개선사례에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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