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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 ‘이어져’

기사입력 2016.12.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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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마북동(동장 박상용)에서도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마북동(동장 박상용)에서도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KCC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60여명은 10㎏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6가구와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신봉동(동장 문경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 신봉동(동장 문경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이런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29일에는 구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헌옷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김장김치 10㎏짜리 20박스를 구입해 관내 경로당 20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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