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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베트남 현지인···통영관광홍보 서포터스 위촉해

기사입력 2016.10.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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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응우엔 티 몽 투이씨와 응우엔 티 응옵 꾸엔씨를 통영관광홍보 서포터스로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응우엔 티 몽 투이씨와 응우엔 티 응옵 꾸엔씨를 통영관광홍보 서포터스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통영서포터스는 지난 9월 통영시가 참가한 2016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에서 현지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베트남지역의 각종 관광관련 정보수집과 통영인지도 전파, 통영관광자원 소개 등을 위해 위촉하게 됐다.

    통영서포터스로 위촉된 두 사람은 국립 호찌민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인재들로 지난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에서 통영홍보관 통역도우미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베트남 통영관광홍보 서포터스를 통해 SNS 등을 통한 베트남내 통영 관광도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개별 여행객에 대비한 관광객 수용태세도 서포터스의 자문을 통해 적극 개선해 동남아지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홍보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신규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홍보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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