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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의 내용은 웃음레크레이션, 뇌건강 체조, 동화책 읽기, 파스텔 점토 및 도예토를 이용한 각종 소품만들기, 꽃꽂이 원예 등 손의 소근육을 사용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치매고위험군 및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별관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내용은 웃음레크레이션, 뇌건강 체조, 동화책 읽기, 파스텔 점토 및 도예토를 이용한 각종 소품만들기, 꽃꽂이 원예 등 손의 소근육을 사용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집중력 강화, 우울감 완화, 참가자 상호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어르신들의 뇌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