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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설공사 횡단보도 현장점검해

기사입력 2016.08.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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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여 기존의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국도(국도38, 39호 및 45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므로 도로의 효용성이 큰 사업일 뿐만 아니라, 특히 평택호에 시공되는 평택국제대교는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로 유람선의 통항 및 요트경기 등을 고려해 주항로 구간은 폭120m 높이 20m이상을 확보해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시공이 되며, 야간경관 조명을 설계에 반영해 향후 평택시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으로 현재 하부공은 마무리 단계이며 상부공이 시공 중이다.

     시에 설치되는 유일한 도로터널인 신왕터널은 친환경적이고 환경훼손을 최소해 주변생태계를 최대한 살렸으며 안전한 NATM 굴착공법을 적용해 시공되고 있으며, 현재 터널 공정률은 약75%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연희 부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호횡단도로 건설공사는 대형공사현장 으로써 공사를 수행함에 있어서 품질, 안전, 환경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설물을 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주변이 마을취락 지역이 있고, 농지를 횡단하므로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 후 공사를 수행하고 주요 구조물 및 터널공사는 고소작업 및 발파 등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토목 공사 이므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현장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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