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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돕기 후원물품 제공···MOU '체결'

기사입력 2016.08.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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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돕기 후원물품 제공 협약 체결(좌로부터 서일영 우일씨앤텍(주) 대표, 이영민 중앙동장(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발족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생용품을 만드는 기업인 우일씨앤텍(주)과 저소득층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우일씨앤텍은 매달 무자극 물티슈 50박스(약 320만원 상당)를 관내 홀로 어르신이나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은 지난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카페빵이야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남사면에 공장을 두고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우일씨앤텍은 그동안 용인시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민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과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며“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주민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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