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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대단원의 막을 내려'

기사입력 2016.08.1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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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북.울진/정미란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을 펼쳤던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교저널 경북.울진/정미란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을 펼쳤던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2014년 11월 6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유치 확정을 받은 후 지난해 16일 전남 여수시에서 대회기를 인수해 하나되는 꿈의 제전, 푸른바다 울진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엑스포공원과 염전해변, 망양정해수욕장, 덕신해변, 후포요트경기장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 했다.

    대회는 정식종목(요트,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카누)과 번외종목(바다수영, 고무보트, 드래곤보트, 수중사진촬영대회), 체험종목(수상오토바이, 씨카약, 각종 슬라이딩, 스킨스쿠버 등)과 해양문화경연(바다엽서그리기, 바다사랑오행시), 육상체험(토염, 도자기, 목공예 만들기) 등 27개 종목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울진을 알리고 후포 마리나항만을 기점으로 울진군이 국내의 해양과학 ‧ 레저스포츠의 등의 해양신산업의 저변확대를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의 폐막식에서 내년 제12회 대회 개최지인 충남 보령시에 대회기를 인계함으로써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환송사에서“트라이애슬론 경기 등으로 인해 교통 등 생활의 직접적인 불편을 겪으면서도 원활한 경기진행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울진의 성숙된 군민의식을 보여준 군민들과 폭염속에서도 교통 통제 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준 사회 및 기관 단체,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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