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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챙긴다"

기사입력 2016.08.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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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 대상 정신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 대상 정신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먼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건 충격검사 및 우울척도 검사지를 새올 게시판에 게시해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9일부터 10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 게이트키퍼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도 실시한다."며 "게이트키퍼 교육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이웃의 우울감, 자살 징후 등을 미리 파악해 돕는 방법을 배우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이트키퍼교육에서는 삶의 회의를 느껴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사람의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잘 파악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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