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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푸드트럭 활성화 대책마련 '나서'

기사입력 2016.08.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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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획예산담당관 규제개혁팀을 비롯해 위생과, 해양수산과, 공원과, 회계과 8개 부서 관계 공무원 14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트럭 도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푸드트럭의 이동과 수의계약을 통한 영업이 허용됨에 따른 푸드트럭 신규 입지 발굴이 중점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상권과의 충돌 및 유동인구와 수요 등 종합적인 입지여건을 고려한 푸드트럭 영업가능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희망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1일 화성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해 앞으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어항구역 내에서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해졌다.

    현재 화성시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그린환경센터, 노작호수공원 및 수원과학대학교에서 5대의 푸드트럭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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