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오산시, 지자체 지침···2016년 재물조사 들어가

기사입력 2016.07.22 01: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동에 지난 1일 기준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동에 지난 1일 기준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정기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활용의 극대화와 효율적인 물자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재물조사를 통해 적정한 수의 물품 운용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해 지방자치단체 전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는 물품의 전산상 재고와 실체 보유물품 대조, 확인 후 수량·상태·위치 파악, 초과품 및 부족품 발생 시 사유파악 및 조치, 폐품 및 불필요한 비활용품 점검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전자태그(RFID)프로그램과 단말기를 활용,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 결과를 통해 수리가 가능한 물품은 수리해 사용하고, 비활용품 및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불용결정 후 관리전환, 무상양여, 매각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