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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예술광장, 시청광장에서

기사입력 2016.06.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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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예술광장’을 시작으로 용인포은아트홀, 큰/작은 어울마당, 마루홀, 처인홀, 죽전야외음악당 총 6개 공연장에서 20개 작품(27회 공연)이 순차적으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개 전시가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콘텐츠를 구성한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및 전시를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 예술광장, 시청광장으로 모이세요!

    재단은 페스티벌의 서막을 여는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예술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다. 다양한 예술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를 비롯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과 풍선으로 여름을 만끽하는 예술놀이터와 대형 분필 및 박스로 거리를 꾸미는 아트스트릿 등이 펼쳐진다.

    재단은 용인버스킨의 거리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테너 강형문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성악가 김동규와 국악인 송소희, 뮤지컬 배우 이태원 등 다수의 예술인은 예술품 경매에 본인의 애장품을 기부해 함께 자리하지 못하지만 용인의 문화예술 축제에 힘을 보태고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광장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 해당 공연 및 전시 초대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라며" 예술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시청 광장에서 ‘시청예술광장’이 펼쳐지는 7월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국악 관현악의 밤’(공동주최 재단&용인민예총)과 큰어울마당에서는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공동주최 재단&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예총)가 각각 공연된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국악 관현악의 밤’(오는 2일, 19시)은 젊은 국악 연주자들이 펼치는 국악 한마당으로 지휘자 임상규(안산시립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소리꾼 남상일, 왕안숙, 김병성, 용인한우리예술단, 국악 연주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신세대 경기소리그룹 ‘앵비’ 등이 출연한다.

    재단은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오는 2일, 16시)은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페스티벌로 용인문화재단의 스포컬교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동아리, 용인예총 ‘리틀용인’, 러시아 연해주 나호트카&우수리스크시 청소년 등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 시민에게 문화로 즐기는 여름휴가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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