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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트홀, 소프라노 이수연 독창회··‘첫무대’

기사입력 2016.05.2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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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그라시아스 합창단 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오는 3일 ‘소프라노 이수연 독창회’가 화성아트홀에서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그라시아스 합창단 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오는 3일 ‘소프라노 이수연 독창회’가 화성아트홀에서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후원회에 따르면 세계 유수 음악가들에게 사사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그라시아스 솔리스트들의 음악에는 순수한 열정이 담겨있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후원회는 이번에 화성을 찾는 이수연은 맑은 소리를 꾸밈없이 전달하는 소프라노로 그녀가 내는 밝고 깨끗한 음색은 듣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마음을 시원하게 이끌어주는 힘이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이태리 가곡 루이지 아르디티(Luigi Arditi) 의 ‘Il bacio(입맞춤)’, 도니세티(Donizetti) 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Don Pasquale) 中 ‘Quel guardo il cavaliere’ 아리아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합창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지는 그라시아스 솔리스트 리사이틀은 국내 팬들에게는 단원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그라시아스 솔리스트 리사이틀'은 5월 26일(창녕문화예술회관)부터 6월 19일(성남 아트센터)까지 창녕, 화성, 순천, 거제, 대구, 상주, 대전, 목포, 경기, 부산 등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며“특히 솔리스트 한명 한명의 다채롭고 스팩트럼이 넓은 음색을 따라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오페라 및 가곡과 콘체르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를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순회공연 예정이다.

     

    # 소프라노 이수연

    현재 그라시아스 합창단 Soloist로 활동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 하이든서거200주년 기념 콘서트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크리스마스칸타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 협연 그라시아스 합창단 & 오케스트라

    2000 창단

    2009 제주 국제 합창제 대상 수상

    2010 부산 국제 합창제 대상 수상

    2012 베이징 국제 합창제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2014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제 대상 수상

    2014 스위스 몽트뢰 국제 합창제 혼성부문 1등상 수상 및 최우수 관객상 수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1등상) 및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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