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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군공항 이전사업 접근방안모색하는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16.05.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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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군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회장 김훈동, 장성근)는 이달 3, 4일 이틀 동안 용인 한국 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시민협의회 회원 80여명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군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회장 김훈동, 장성근)는 이달 3, 4일 이틀 동안 용인 한국 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시민협의회 회원 80여명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15년에 이은 2번째 워크숍으로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갈등 최소화와 시민단체 역할 모색을 위한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 김진표, 백혜련, 김영진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3일 강연은 염형철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이 ‘한국의 환경운동’을 주제로 대형국책사업 추진 시 환경보존 사례와 시민단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송무진 해군 중령의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례 강의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협의회 관계자는 “갈등을 긍정적인 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단체에서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만 있다면 수원 군공항이전은 제로섬이 아닌 포지티브섬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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