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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3일 ‘살가지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현1동에 따르면 관내 초·중학교 학생 주민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살(살리고)가(가꾸고)지(지키자)체험단은 연말까지 생태활동가와 함께 하천 주변에 식물을 심고 하천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유영란 강사의 생태환경 강의를 들으며 하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유영란 강사의 생태환경 강의를 들으며 하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살가지 운동은 마을공동체 회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원천리천과 주변 신대호수 공원을 연계해 생태계를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교류할 수 있는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