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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리날도’ 최종리어설 주민 초청해 ‘눈길’

기사입력 2016.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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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오는 6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의 개막 공연 리허설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오는 6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의 개막 공연 리허설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구에 따르면 구(구청장 조은희)는 한국오페라단(단장 박기현)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문화소외 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있을 한국오페라단의 개막공연 ‘리날도’의 최종 리허설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스테이지 투어(Stage Tour) ‘생애 첫 오페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국오페라단 박기현 단장이 지난 4월 조은희 구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박 단장의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평소 오페라 공연을 접할 수 없었던 구민들에게 이번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이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 사각지대 소년 소녀 등이 많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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