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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 애국선열숭고한 위국정신 ‘기려’

기사입력 2016.04.2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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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북.울진/유지원 기자] 지난 23일 울진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이하 보존위원회)는 울진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렸다.

    [광교저널 경북.울진/유지원 기자] 지난 23일 울진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이하 보존위원회)는 울진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렸다.

    군에 따르면 그날의 유지를 받들고자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군은 ‘4.13 흥부만세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3일 조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거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얼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 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선조님들이 남긴 고결한 자주독립정신을 높이 기리고 이를 항구적으로 계승 보존함과 동시에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빛나는 우리의 정신문화 유산을 재정립시키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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