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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등 배움중심수업 토론회 실시

기사입력 2013.06.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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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배움중심토론회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교사들의 배움중심수업능력 향상을 위하여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3년 6월 27일(목)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교사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는 배움중심수업사례발표 및 성찰, 배움중심수업 협의회 시연, 배움중심수업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 노력하는 우리는 배움중심수업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내세운 이번 연수는 강의 위주의 연수가 아닌 실제 수업사례를 함께 관찰하고 토의하면서 배움중심수업을 교실에서 실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소통한 서현상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지성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배움중심수업으로의 수업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배움중심수업을 통해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배움을 습득할 때 행복 용인 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모든 선생님들이 배움중심수업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배움중심수업협의회 시연은 배움중심수업 관점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어떻게 관찰하고 수업에 반영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참석한 교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패널토론은 패널간 상호토론과 참석교사와의 토론을 통해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해가는 장이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움중심수업 토론회가 수업지도에서 고민하였던 부분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해결책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특히  수업협의회 시연은 기존의 수업 협의회와 차별성을 보여주고 수업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어 수업분석과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등의 경우 교과의 전문성이 있는 만큼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를 교과별로 개최하여 배움중심수업이 교실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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