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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로시니의 포은아트홀에서

기사입력 2016.03.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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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12일 유럽 최고의 파리국립오페라극장의 공연작 희극오페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로 막을 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12일 유럽 최고의 파리국립오페라극장의 공연작 희극오페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로 막을 연다.

    재단에 따르면 씨네오페라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뉴욕 메트오페라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럽 오페라의 진수 파리국립오페라극장의 공연 실황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극장 상영 시 재개봉을 할 정도로 검증을 받은 작품이다.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의 희극 ‘피가로 3부작’의 제 1부인 ‘세비야의 이발사’는 역사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희극 오페라로 이발사 ‘피가로’의 큐피트 역할을 하여 남녀주인공의 사랑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세계적인 거장 주빈 메타가 발굴한 이탈리아 출신의 명지휘자 카를로 몬타나로(Carlo Montanaro)가 지휘하고,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연출가 다미아노 미키엘레토(Damiano Michieletto)가 연출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재단은 2011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에서 오페라 1등상을 포함해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천부적인 벨칸토 창법으로도 유명한 테너 르네 바르베라(René Barber)가 알마비바 백작역을, 파리 음악원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카린 데예(Karine Deshayes )가 로지나역을, 세계 최고의 피가로 가수로 평가 받고 있는 바리톤 달리보스 예니스(Dalibor Jenis)가 피가로역을 맡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장인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4시 10분부터 30분간 박제성 음악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되며,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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