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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문화프로그램···은빛 행복배달부 '운영'

기사입력 2016.03.0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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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삼괴도서관에서는 고령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우정읍, 장안면 101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농한기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은빛 행복배달부’를 운영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삼괴도서관에서는 고령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우정읍, 장안면 101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농한기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은빛 행복배달부’를 운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은빛 행복배달부’에는 우정읍 조암8리 경로당 등 28개 마을, 42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치매 예방에 최고! 생활공예 만들기’와 찾아가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됐다.

    생활공예 만들기에서는 5가지 주제 중 주로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와 ‘비누공예: 세숫비누 만들기’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등 마을 구성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성황리에 종료된 농한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은빛 행복배달부’는 다음 농한기인 2016년 11월에 다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 삼괴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 활동 중심지로서 앞으로도 지식 정보 제공 및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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