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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권오진예비후보, 3일(용인시을)출마 공식선언

기사입력 2016.03.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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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지난 3일 국민의당 권오진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을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지난 3일 국민의당 권오진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권오진 예비후보는 용인시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4년간 도의원을 하면서 정치를 잘하면 국민의 삶이 좋아진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19대 무능한 국회의원들로 인한 정치부재의 현실 속에서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서민생활인 자영업과 중소기업의 사업여건은 반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동부그룹에서 27년간 경영혁신과 마케팅을 담당해 부실 적자 공기업 한국 자동차보험을 명칭을 바꾸고 혁신해 동부화재라는 대형 우량 금융기관의 발판을 만든 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토대로 정체중인 기흥발전을 위해 건설‧금융기업의 경험과 정치 감각을 살려 기흥지역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기흥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아파트사업과 난개발로 주민들과 사업자간의 법적다툼으로 비화 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주민이 소송을 당하지 않는 국민 참여형 도시개발을 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밤을 새워가며 호수의 오염원도 찾았다, 도의원으로 기흥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 중점관리 저수지 관리조례를 만들고, 수질개선의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 환경부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을 주도한 장본인이다.”며“이제 기흥호수는 생태 중심의 호수로 개선될 것이며 기흥지역을 기흥호수와 연계된 지역 발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주장했다.

    권 후보는“수년간 현장에서 기흥의 해결해야할 문제를 찾았고 해결방안을 파악했다, 해결수단이 국회의원이라고 판단해 출마를 굳히게 된 것이다.”라며“저는 중앙정치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이념과 사상에 함몰돼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정치는 반드시 변하도록 할 것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 20대 국회의원 용인시을 선거구는 기흥구 신갈, 상갈, 구갈, 상하, 지곡, 보라, 공세, 고매, 농서, 서천, 영덕, 하갈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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